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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과 '웰컴투 삼달리' 30번의 눈물과 웃음

by 최주부전 2024. 1. 29.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신혜선 씨가 최근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의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극 중 꿈 많은 조삼달로 분한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함께 촬영의 어려움, 파트너 지창욱과의 호흡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JTBC 뉴스룸 신혜선

대본에서 찾은 힐링, 신혜선의 선택

신혜선 씨는 '웰컴투 삼달리'의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자신이 필요로 했던 힐링을 느꼈고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속 따뜻한 감정선이 그녀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이는 곧 그녀로 하여금 이 작업에 참여하게 만든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조삼달과 신혜선, 꿈을 향한 여정 - 목표 지향적인 삶

 

극 중 조삼달 역할을 맡아 확고한 꿈을 가지고 목표 지향적으로 나아가는 인물을 연기한 신혜선 씨는, 실제 자신도 어릴 때부터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꾸며 살아왔음을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진솔한 고백은 그녀가 조삼달이라는 캐릭터와 어떻게 깊은 연결고리를 맺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우는 장면에 숨겨진 신혜선의 노력과 후회

 

신혜선 씨는 특히 우는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30번이 넘게 재촬영을 자청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자신의 욕심 때문에 힘들었던 스태프와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으며, 지금은 그 때의 결정을 후회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배우로서의 열정과 완벽주의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지창욱과의 눈물 나누기 감정의 교감

배우 지창욱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그녀는 그의 눈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삼달이가 이런 마음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힘이 그녀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으며, 두 사람의 호흡이 잘 맞았다고 다시 한 번 느꼈다고 합니다.

 

배우 신혜선, 즐거움 속에서 살아가다

마지막으로 신혜선 씨는 연기라는 일 자체가 즐거움을 주는 직업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좋으니까 또 하고, 좋아하니까 마음을 쏟는' 선순환 구조 속에서 연기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일을 평생 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신혜선 씨의 이번 인터뷰는 그녀가 가진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동시에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웰컴투 삼달리'를 통해 보여준 그녀의 열연은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빛을 발할 것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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